호남신학대, 전국 신학대 최초 'ESG 선도대학' 선포

전남·광주지역 ESG 가치 확산과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 구축 나서

신재원 기자 kmetv8114@naver.com
2026년 07월 05일(일) 15:30
호남신학대학과 전남ESG협회 MOU협약식 기념촬영
[국민환경방송 신재원 기자] 호남신학대학교(총장 황민효)가 전국 신학대학교 가운데 최초로 'ESG(환경·사회·거버넌스) 선도대학'을 공식 선포했다. 전남·광주 지역의 ESG 가치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 구축을 목표로, 대학경영혁신과 인재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는 취지다.

호남신학대학교는 이번 선포를 통해 ESG 가치를 대학운영전반에 도입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ESG 실천교육을 체계화하여 미래 세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주도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이를 위해 대학은 전라남도ESG협회(공동대표 이서)와 손을 잡고,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사업을 기반으로 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상호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앵커사업을 기반으로 한 지역사회 연계프로그램 공동운영
▶ESG 가치 확산: 교육·캠페인 및 공동사업 추진을 통한 지역문제 해결
▶문제해결 프로젝트: ESG 기반 지역사회 문제해결 프로젝트 공동 발굴 및 운영
▶인재양성 및 취·창업지원: 지역사회 인재양성 및 취·창업 지원협력
▶전문 인력양성: ESG 분야 전문 인력양성 및 교육지원
▶자원 및 정보교류: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교류

황민효 호남신학대학교 총장은 "전국 신학대 최초로 ESG 선도대학을 선포하게 되어 뜻깊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ESG를 실천하는 지성인을 배출하는 요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라남도ESG협회 이서 공동대표는 "호남신학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ESG 가치가 더욱 깊게 뿌리내릴 수 있을 것"이라며 "실질적인 교육과 프로젝트운영을 통해 지역성장의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은 대학의 ESG 경영 내재화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ESG 실천역량을 강화하여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는 실질적인 산학협력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재원 기자 kmetv8114@naver.com
이 기사는 국민환경방송 홈페이지(kmetv.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kmetv.co.kr/article.php?aid=2017030847
프린트 시간 : 2026년 10월 08일 12:0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