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별칼럼] 인내와 열정 국민환경방송 kmetv8114@naver.com |
| 2026년 02월 05일(목) 16: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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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비록 다리를 다쳐서 기자 생활은 못 하지만 그래도 무언가를 할 수 있을 거야" 그는 자신이 신문사 기자였기 때문에 글을 쓸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소설을 쓰기 시작합니다. 생전 처음으로 쓰는 소설이어서 이야기가 제대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인내하면서 참 열심히 소설을 썼습니다. 소설 한 권을 쓰는데 무려 10년이 걸렸습니다. 그 원고를 가지고 출판사를 찾아다닙니다. 3년 동안 이곳저곳의 출판사를 찾아 다녔지만, 누구도 거들떠보지도 않고 읽어보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문학상을 받은 작가가 쓴 것도 아니고 풋내기가 쓴 소설을 누가 보겠다고 하며, 출판해주겠다고 하겠습니까? 그래도 미첼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출판사를 쫓아다닙니다. 나중에는 원고가 다 헤어져서 너덜너덜해질 정도였습니다. 어느 날인가.
뤠이슨이라고 하는 출판사 사장을 만나려고 하는데 만날 길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출판사 사장이 여행하는 시간에 맞추어서 기차역에 나가 섰다가 사장이 기차를 타려고 하는 순간 사장을 붙잡고서 "사장님, 기차 여행을 하시면서 이 원고를 딱 한 번 만 읽어 주세요." 부탁합니다.
사장은 하도 간절하게 부탁하니까 받아 들고 가방에 넣었는데, 일정이 바쁘니까 원고를 읽지 못했습니다. 이 사장이 여행을 마치고 집에 돌아왔는데 보니까 자기 앞으로 전보가 와 있습니다. "원고를 한 번만 읽어 주세요. 미첼로부터" 그 뒤로 몇 달 후에 전보가 또다시 왔습니다. "원고를 한 번만 읽어 주세요. 미첼로부터" 세 번째 전보가 왔을 때 기차 정거장에서 "사장님, 딱 한 번 만 읽어 주세요." 하면서 간절하게 부탁하던 얼굴이 생각이 나서 너덜너덜한 원고를 가방 속에서 꺼내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 소설을 읽으면서 사장이 소설에 푹 빠졌습니다. 10년간에 걸쳐서 썼던 그 소설을 순식간에 다 읽었습니다. 그리고선 출판을 했는데 하루에 오만 부가 팔렸습니다. 이때가 1936년인데, 당시에는 굉장한 사건이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그 유명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Gone with the wind)
라는 소설입니다.
이 땅에서 성공했다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한결같은 공통점이 있는데 그것은 열정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무슨 일을 해도 아주 열심히 합니다. 어떤 사람은 겸손해하면서 어느 날 갑자기 유명해지고 성공했다고 하는데, 그 사람이 그렇게 되기까지의 과정을 살펴보면 그에게도 포기하지 않는 열심과 열정이 있었습니다. 그 열심과 열정이 어느 날 그를, 유명하게 만든 것이고, 성공하도록 만든 것입니다.
또 소설 ‘로빈슨 크루소’를 쓴 대니얼 디포는 처음부터 훌륭한 작가로 인정받은 게 아닙니다. 그는 출판업자들이 가장 출판하기 싫어하는 기피 대상 작가 1순위로 지목되기도 했습니다. 디포는 ‘로빈슨 크루소’를 들고 수많은 출판사의 문을 두드려야 했습니다. 스무 군데의 출판사를 돌아다녔지만 다 거절당했습니다. 그래도 그는 포기하지 않고 21번째 출판사를 찾아가 마침내 ‘로빈슨 크루소’를 세상에 내놓을 수 있었습니다.
리처드 바크의 유명한 소설 ‘갈매기의 꿈’도 사실은 12번이나 출판을 거절당했던 책입니다. 감미로운 사랑 이야기를 담은 ‘사랑 이야기’ 역시 12번이나 출판사로부터 거부당했습니다. 존 그레시라는 영국 탐정소설 작가는 무려 743번이나 출판을 거절당한 일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543권에 달하는 탐정소설을 출간했습니다. 인생의 진정한 기쁨을 맛보기 원한다면 장애 앞에서 포기하지 마십시오. 1914년 겨울밤 에디슨의 공장에 불이 타버렸습니다.
그의 필생의 노력 결과가 완전히 없어진 것입니다. 화재 소식을 듣고 달려온 에디슨은 바람을 타고 퍼져 나가는 화염을 방관하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에디슨의 나이 67세였습니다. 그것은 에디슨에게는 재기 불능의 재난인 것처럼 보였습니다.
다음 날 아침 에디슨은 잿더미로 변한 공장을 둘러보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저지른 모든 시행착오며 실패들이 완전히 타 버리고 없어졌습니다. 이제 우리는 그런 실패들을 거치지 않고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3주일 후에 에디슨의 공장은 첫 축음기를 생산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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