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찾아가는 구강이동진료차량’본격 운영

- 구강건강 사각지대 해소, 시민 곁으로 한 걸음 더 -

정영철 기자 kmetv8114@naver.com
2025년 07월 30일(수) 11:46
7월 30일 구강이동진료차량 제막식을 개최하고 읍면 지역 주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구강이동진료차량’을 본격 운영<남원시>
[국민환경방송 정영철 기자]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오는 7월 30일 구강이동진료차량 제막식을 개최하고 읍면 지역 주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구강이동진료차량’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강이동진료차량은 지역 내 구강보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으로, 특히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고령자, 농촌지역 주민 등 의료 접근성이 낮은 계층에게 구강예방서비스를 제공하여 구강질환 예방과 조기 치료로 건강 격차를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사업은 2024년도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 공모사업에 남원시가 공모하여 같은 해 9월에 국비 지원이 최종 확정되면서 본격 추진되었으며, 특히 차량 도입과 장비 확보에 필수적인 자산 및 물품취득비 2억 원의 예산이 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확보되어 사업 정상 추진의 밑거름이 되었다.

이번에 도입된 차량은 디지털 기반의 이동형 치과 진료실로, 현장에서 바로 무료 구강검진, 스케일링, 불소도포, 틀니 관련 상담 및 관리법 안내, 칫솔질 등 올바른 구강관리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아동대상 예방 서비스로는 학교로 직접 방문하여 ‘치아홈메우기’ 시술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7월 30일 구강이동진료차량 제막식을 개최하고 읍면 지역 주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구강이동진료차량’을 본격 운영<남원시>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읍면지역(주로 경로당, 마을회관, 사회복지시설등)을 순차적으로 순회하며 치과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구강검진과 예방 중심의 치과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으로, 총 20개소 이상을 방문해 약 3,000명에게 치과서비스를 무료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남원시 보건소 건강증진팀은 지역 내 복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대상자 발굴부터 서비스 연계까지 긴밀하게 협조함으로써 더 많은 시민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의 내실을 다질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구강이동진료차량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병원을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 지역 아동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구강보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정영철 기자 kmetv8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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