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잎클로버처럼 하나된 북부권 4-H연합회… 담양에서 체육대회 함께해

– ‘제2회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 청년농업인 교류·화합의 장 마련

국홍주 기자 kmetv8114@naver.com
2025년 07월 14일(월) 15:18
전남 북부권 4-H연합회(담양·함평·영광·장성) 소속 청년 농업인들이 참여한 ‘제2회 한마음 체육대회가 담양군4-H연합회 주관 으로 열렸다. <당양군>
[국민환경방송 국홍주 기자] 담양에서 지난 11일 전남 북부권 4-H연합회(담양·함평·영광·장성) 소속 청년 농업인들이 참여한 ‘제2회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담양군4-H연합회가 주관하고 4개 군 연합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청년 농업인과 지역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간 교류와 세대 간 공감의 폭을 넓혔다.

행사는 담양리조트에서 1부 개회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개회식에는 정철원 담양군수, 장명영 담양군의회 의장, 이개호 국회의원, 박종원·이규현 전남도의원, 군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청년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이어 각 군 연합회의 활동 사례 발표와 4-H 활동 영상 상영, 귀농귀촌협의회의 색소폰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2부 체육대회는 담양파라다이스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레크레이션, 수상 스포츠, 에어바운스 슬라이딩 퍼포먼스, 족구 등 활기찬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단순한 경쟁을 넘어 웃음과 협동, 친목이 어우러진 현장에서 회원들은 서로 교감하며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전남 북부권 4-H연합회(담양·함평·영광·장성) 소속 청년 농업인들이 참여한 ‘제2회 한마음 체육대회가 담양군4-H연합회 주관 으로 열렸다. <당양군>

다음 날인 12일에는 담양 우수 청년농업인 농장인 ‘시목원’을 방문하여 감을 이용한 가공 제품 개발, 친환경농업 실천, 농장 경영 사례 등을 배웠다.

남한별 담양군4-H연합회 회장은 “4-H는 우애와 봉사의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 농업을 이끄는 청년 조직”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연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농촌은 고령화와 기후변화 등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청년 농업인들이 농촌에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4-H는 Head(머리), Heart(마음), Hands(손), Health(건강)의 약자로, 청년 농업인의 성장과 지역사회 기여를 목표로 하는 국제 청소년 교육 운동이다.
국홍주 기자 kmetv8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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