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국가 청정 수소산업 중심지 도약 머리 맞대

여수서 한국수소 및 신에너지학회…산업 생태계 구축 등 논의

이진주. 기자 kmetv8114@naver.com
2023년 05월 26일(금) 22:50
한국수소 및 신에너지학회 춘계 학술대회
[국민환경방송 이진주. 기자] 전라남도는 26일까지 3일간 여수에서
‘한국수소 및 신에너지학회 2023년춘계학술대회’를 열어 수소산업
국내외 정책, 기술 현황, 발전 방안 등을공유하고 국가 청정 수소산업 중심지
도약을 위한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25일 열린 개회식에는 전남도와 여수시 등 지자체 관계자와 효성·한양·
두산·포스코, 서울대·한국에너지공과대학·에너지경제연구원·에너지기
술평가원 등 산·학·연 수소산업 전문가와 대학원생 등이 참여해 수소에
너지 연구개발 및 수소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전남도는 에너지경제연구원, 효성중공업, ㈜한양, 린데코리아와 함께
‘전남도 수소산업 육성 방향’ 세션에서 8.2GW 해상풍력과 연계한
‘그린수소 에너지섬 조성’ 사업을 소개했다. 또 여수, 광양 및 율촌산단을
아우르는 대규모 배관망 사업인 ‘여수·광양 수소 공급 공용기반시설 구축’
사업 등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소개하며청정 수소산업
중심지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에 개최한 춘계학술대회에선 창립 이래 처음으로 약 500여 편의 논문
발표와 학술 프로그램 55편 이상이 진행되는 등 각계 전문가의 깊이 있는
발표가 이어져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추진전략 등에 대한 의견
을 나눴다.

강상구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은 “전남은 국내 2위 부생수소 생산능력과
국내 최대 재생에너지 설비를 자랑하는 수소산업 육성 최적지”라며
“2050년 세계 수소시장 규모는 2조 5천억 달러, 일자리 3천만 개 창출이
예상되는 만큼, 이번 학회가 수소 경제 활성화 촉매제이자 전남이 국가 청
정 수소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는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수소 및 신에너지학회’는 1989년 설립된 국내 유일 수소에너지 분야
특화 학회다. 수소에너지와 관련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산·학·연 연대를
통한 수소에너지 산업 집중 육성에 노력하고 있다
이진주. 기자 kmetv8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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