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청-수자원공사, 설 연휴 前 수돗물 절약 실천 캠페인 전개

- 사흘간 단비에도 광주·전남 주요 댐 물 부족 심각,
지속적인 생활 속 물 절약 동참 호소 -

이준섭 기자 kmetv8114@naver.com
2023년 01월 19일(목) 17:22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이 1월 19일 광주광역시 송정역 부근에서 청 직원들과 “가뭄 상황 극복을 위한 수돗물 절약 실천 캠페인”을 하고 있다.<사진=영산강유역환경청>
[국민환경방송 이준섭 기자]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정선화)은 물 사용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설 연휴 전 광주·전남의 지속적인 가뭄의 심각성을 알리고

시민 1인당 20% 물 절약을 호소하기 위해 1월 19일 수자원공사와 함께 생활 속 물 절약 캠페인을 광주 송정역에서 전개했다.

동복댐과 주암댐이 있는 화순과 순천 지역의 경우 사흘(1.12~1.15) 동안 누적 39.5mm, 64.0mm 내린 것으로 집계되었지만

저수율은 약 1~2% 오른 동복댐 25.8%, 주암댐 27.6%로 예년 저수율 동복댐 70.7%, 주암댐 49.1% 대비 매우 낮은 실정이다.

이에 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흘간 단비에도 광주·전남 시민의 상수원인 주암·동복댐 가뭄이 해갈되지 않은 상황이라는 점을 알리는 한편

▲양치컵 사용하기 ▲샤워시간 줄이기 ▲모아서 빨래하기 등 생활 속 물 절약 실천 방법을 집중 홍보하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이 1월 19일 광주광역시 송정역 부근에서 청 직원들과 “가뭄 상황 극복을 위한 수돗물 절약 실천 캠페인”을 하고 있다.<사진=영산강유역환경청>

정선화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최근 사흘간 단비에도 식수원 가뭄은 해갈되지 않아 제한 급수까지 갈 수 있는 위기 상황이다"며 "지금처럼 지속적인 시민의 물 절약 참여가 절실하다"고 당부했다.
이준섭 기자 kmetv8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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