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지역경제 실핏줄 소상공인 지원 사업 확대

- 경영 안전망 구축, 3고(高)시대 건전 소비 유도로 내수 회복 등에 총력

조승우 기자 kmetv8114@naver.com
2023년 01월 10일(화) 14:39
지역경제 실핏줄 소상공인 지원 사업 확대(먹깨비)<사진=목포시청>
[국민환경방송 조승우 기자] 목포시가 지역경제의 실핏줄인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들을 전방위적으로 확대 추진한다.

올해 확대 운영하는 사업에는 ▲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 지원 전남신용보증재단 출연 ▲노란우산공제 가입 장려금 지원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 ▲목포사랑상품권 발행·운영 ▲‘e커머스 소상공인 양성’을 위한 소상공인 역량 강화 사업 등이 있다.

시는 매월 공제부금 납입 시 월 2만 원의 장려금을 추가 적립하는 소상공인 노란우산공제 가입장려금의 예산을 확충해 소상공인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확충하고, 사업 재기의 기회를 강화한다.

물가·금리·환율 등 3고(高)의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업소당 3천만 원 이내 융자에 대한 연 3%의 이자를 1년간(최대 90만 원) 지원하던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올해부터 2년간(최대 180만 원)으로 확대한다.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진을 도모하는 등 호평을 얻고 있는 목포사랑상품권은 800억 원 규모(지류형 300억 원, 모바일, 카드형 500억 원)로 발행한다. 특히 결제방식의 다양화를 위한 상품권 사용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는 2월부터는 모바일 목포사랑상품권(QR결제형)을 도입한다.

이 밖에 온라인 활용교육, 상품개선, 입점 지원을 통해 ‘e커머스 소상공인’을 양성하고, 소상공인 대상 맞춤형 홍보·마케팅 교육인 ‘소상공인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2023년 신규 사업으로는 ▲착한 가격 업소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지원 ▲골목형 상점가 육성 및 활성화 사업 ▲전라남도 공공 배달앱 ‘먹깨비’ 홍보 마케팅 등을 추진한다.

서민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 가격 업소를 30개소로 확대해 보다 많은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고객 편의 증진과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옥외 간판, 인테리어, 소모품 등 다방면의 지원을 확대한다.

기존 상점가로 인정받지 못한 소상공인 밀집 구역을 민간과 함께 ‘로컬 골목형 상점가’로 육성해 소상공인 매출 상승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
지역경제 실핏줄 소상공인 지원 사업 확대(착한가격업소)<사진=목포시청>

아울러 민간 배달앱 사용에 따른 소상공인의 과도한 수수료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전라남도가 개발한 공공배달앱 ‘먹깨비’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마케팅 홍보와 할인쿠폰 제공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 국내외 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된 소상공인을 위해 ‘지역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산다’라는 일념으로 전방위적인 지원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승우 기자 kmetv8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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