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고령운전자 차량 스티커로 사고 줄인다

-시군 노인회에 배부…배려하는 선진교통문화 기대-

박근휘 기자 kmetv8114@naver.com
2022년 02월 28일(월) 14:06
▲고령운전자 차량 스티커 부착<사진=전라남도청>
[국민환경방송 박근휘 기자] 전라남도는 고령운전자를 배려하는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고령운전자 표식 차량 스티커를 배부한다.

전남도에 따르면 2021년 말 기준 도내 65세 이상 운전면허 보유자는 16만 6천 명으로 전체의 15%다. 전국 평균 11.9%에 비해 높은 수준이다.

이런 가운데 고령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 사망자가 도 전체 사망자의 34%를 차지하고 있어 고령운전자를 위한 맞춤형 교통안전정책이 필요하다.

이 때문에 전남도는 자체적으로 고령운전자 표식 스티커를 처음 제작했다. 야간에도 식별이 가능하고, 자석 부착식으로 만들어 차량 후면에 손쉽게 붙였다 뗄 수 있다.

스티커는 22개 시군 노인회에 비치해 고령운전자면 누구나 배부받을 수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고령운전자 스티커를 부착한 차량을 보면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는 안전운전을 당부드린다”며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안전한 전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근휘 기자 kmetv8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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