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공단, 2045 탄소중립 실현 앞장

-환경기초시설 실현 가능 사업 발굴

조미애 기자 kmetv8114@naver.com
2021년 09월 26일(일) 07:40
▲광주제1하수처리장 생물반응조 태양광시설. /광주환경공단 제공
[국민환경방송 조미애 기자] 광주환경공단(이하 공단)은 공단에서 운영하는 하수, 음식물 처리시설 및 매립장 등 환경기초시설의 탄소중립 실현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정부가 2050년을 목표로 탄소중립 국가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광주시는 2045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 도시 실현을 선포한 것에 발맞춘 행보다.

공단은 지난 3월부터 그린뉴딜 탄소중립 자문위원회 실무TF팀을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 처리장을 점검하며 온실가스 감축, 신재생에너지 기술 개발 등 공단 실정에 맞는 맞춤형 정책 방향을 설정했다.

이를 토대로 전국 5개 환경공단 최초로 6개월간 (재)국제기후환경센터와 공단에서 실현 가능한 탄소중립 사업을 발굴하고 신재생에너지 및 자체 에너지 활용 극대화를 통한 RE100 달성 방안 등을 도출해내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공단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환경기초시설의 공정 분석, 온실가스 배출량 등 데이터를 토대로 광주시와 공단이 해야 할 일을 설정, 실천할 계획이다.

공단은 시설 내 유휴부지에 820kW까지 발전이 가능한 태양광 설비를 구축·운영하며, 지난해에만 약 1천27MWh의 전력을 생산해 자원의 선순환과 신재생에너지의 생산과 활용을 높이는 데 총력을 쏟고 있다.

김강열 광주환경공단 이사장은 “탄소중립은 실행이 중요하다”며 “지구의 환경과 소중한 광주를 지키기 위해 우리 공단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조미애 기자 kmetv8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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