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50 탄소 중립과 기후 행동' 토론회 개최

유튜브 통해 생중계

박병선 기자 kmetv8114@naver.com
2021년 06월 21일(월) 14:20
[국민환경방송 박병선 기자] 서울시는 녹색서울시민위원회(녹색위)와 함께 2050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한 사회 각계각층의 참여 방안을 모색해 보는 '2050 탄소 중립과 기후 행동' 토론회를 오는 23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기업에서 추진 중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경영 현황을 파악하고 시민과 서울시가 동참해 각자의 역할과 실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토론회는 김민석 지속가능연구소 소장의 '기업의 ESG 경영과 환경 경영' 기조 발제로 시작한다. 이어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실천 사례에 대해 손승우 유한킴벌리 상무와 김광현 파타고니아코리아 팀장이 발표한다.

이어 녹색위 기후대기분과에서 활동 중인 지현영 사단법인 두루 변호사가 '시민·기업·행정의 역할과 향후 과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녹색위 사무담당 위원인 민성환 생태보전시민모임 공동대표가 'ESG는 한때의 유행인가, 지속할 메가 트렌드인가'를 주제로 발표할 계획이다.

전체 발표가 끝난 후에는 참가자들 간 토론도 진행한다. 이번 토론회는 시민들의 현장 참여 대신 서울시 유튜브(YouTube)에서 '라이브 서울'을 통해 1시간30분 동안 생중계한다. 시민들은 유튜브 댓글을 통해 의견을 제시하거나 질문을 할 수 있다.

이동률 서울시 환경정책과장은 "최근 기업에서 친환경 경영 등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노력과 움직임이 활발하다. ESG 경영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 과장은 "2050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시민과 기업, 행정이 모여 더 나은 해법을 모색해 보는 이번 토론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병선 기자 kmetv8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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