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조선, 스마트십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제공…디지털 전환에 속도 선박에서 나오는 데이터를 수집·저장·전송해 박병선 기자 kmetv8114@naver.com |
| 2021년 05월 10일(월) 15: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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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은 시흥 R&D캠퍼스 내에 위치한 DS4(DSME Smartship Solutions) 육상관제센터를 본격 가동, 선주들에게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0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의 스마트십 플랫폼은 실제 운항 중인 선박에서 나오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저장, 선내 주요 장치의 상태를 확인해 회사의 육상관제센터(DS4 Shore Operations Center)에 실시간 전송한다.
관제센터에서는 전세계 해역 곳곳에서 보내는 여러 선박의 운항 데이터를 수집, 모니터링하고 기상 및 항구 정보, 연료가격, 운임지수, 경제지표 등의 외부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각 선주에게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우조선해양은 맞춤형 정보를 받은 선주들은 이 내용을 토대로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선박 운영에 유용하다고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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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글로벌 해운업계에서는 거친 날씨와 선박 대형화 등으로 해상 컨테이너 유실 사고가 잇따르자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선박 고유의 구조적 특성과 파고 등 기상 데이터를 분석해 선박의 움직임을 예측하고 컨테이너 유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운항 가이드를 제시해 선주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선박 내 엔진과 LNG탱크 등 주요 장비 상태에 대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면서 각종 돌발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고, 결함 가능성까지 조기에 진단할 수 있다.
대우조선해양 중앙연구원장 최동규 전무는 "최근 글로벌 선주들은 친환경·고연비 선박뿐 아니라 스마트십 기능에 대해서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회사는 선박 운영 안전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스마트십 기술에 집중, 고객에 새로운 지향점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병선 기자 kmetv811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