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교육부 한국형 온라인 강좌 공모 6개 선정

국비 3억 확보…묶음강좌 호남권 대학 중 유일 선정

신재원 기자 wnews1367@naver.com
2021년 04월 29일(목) 17:47
조선대학교 전경.(사진 제공=조선대학교)
[국민환경방송 신재원 기자] 조선대학교가 교육부 주관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공모에 선정됐다.

묶음강좌 1개 묶음(4개 강좌)과 개별강좌 2개 강좌가 선정되면서 국책사업 지원금 3억 원을 확보했다.

29일 조선대에 따르면 교육부는 2021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신규 강좌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조선대학교는 묶음강좌에서 ▲손생님! 한국수어를 부탁해요(글로벌인문대학 영어영문학과 최영주 교수), 개별강좌에서는 ▲리부팅 인간 중심 과학(사범대학 화학교육과 박현주 교수) ▲사건과 스캔들로 보는 옛 이야기(기초교육대학 자유전공학부 김미령·김기림 교수)가 선정됐다.

묶음강좌에서는 호남권 대학 중 유일하게 조선대학교가 선정됐다. 개별강좌 분야에선 호남권 대학 중 최다 선정됐다.

최영주 교수의 '손생님! 한국수어를 부탁해요'는 한국 수어에 관한 강좌다. 입문·기초·활용 단계 강좌를 통해 한국수어의 다양한 표현을 익혀 생활수어가 가능하며, 고급단계에서는 한국수어를 하나의 언어로 인식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박현주 교수의 '리부팅 인간 중심 과학'은 실생활에서 경험하는 사회·과학적 이슈들을 바르게 인식하고, 이슈에 포함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합리적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과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강연이다.

김미령·김기림 교수의 '사건과 스캔들로 보는 옛 이야기'는 사건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문학 작품과 역사에 관한 흥미와 이해의 심도를 높일 수 있는 강연이다.

조선대학교는 콘텐츠 제작 과정을 거쳐 올해 말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조선대학교 이대용 교육혁신원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학습자의 요구나 상황에 따라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명품강좌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재원 기자 wnews13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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