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기후행동 실천' 초·중학생 학교대항전

'기후행동 1.5도' 앱 실적 평가
고교생 이상 국민은 시민도전

김선중 기자 kmetv8114@naver.com
2021년 04월 25일(일) 15:41
환경부와 교육부가 오는 26일부터 6월14일까지 '기후행동 학교대항전 및 시민도전' 대회를 연다. 기후행동 학교대항전 포스터. (자료=환경부 제공) 2021.04.25.
[국민환경방송 김선중 기자] 환경부와 교육부가 오는 26일부터 6월14일까지 '기후행동 학교대항전 및 시민도전' 대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11월 출시된 모바일 앱 '기후행동 1.5도'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이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기후행동 1.5'로 검색해 내려받을 수 있다.

지난해 11월16일부터 30일간 진행된 학교대항전에는 512개 초등학교와 4~6학년 학생 3400명이 참가했다. 올해는 초등학교 전학년과 중학생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학생 부문에서 학교 대항전 기간 중 앱 사용 점수를 얻은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자동으로 신청된다. 실천일기 평가점수 등을 기초로 상위 30명의 우수학생은 환경부 장관상을 받는다. 대상에게는 상금 50만원을 수여한다.

학교 부문에서는 참여 학생별 점수와 전교생 참여율 및 인원, 응원점수 등을 평가해 상위 14개교를 대상으로 환경부·교육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우수학교 담당 교사에게는 환경부 장관상 등을 수여한다.

고등학생 이상은 올해 시범운영되는 시민도전 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시민도전 대회는 기후행동을 적극 실천한 시민을 선정해, 우수 시민 이름으로 나무를 기부한다.

대회 기간 앱 사용점수를 획득한 고등학생 이상은 누구나 자동 신청된다. 기후행동 점수가 높은 상위 100명의 우수 시민 이름으로 '생태복구 숲'에 나무를 기부하고, 숲에 세워지는 현판에 이름이 각인될 예정이다.

지난해 진행된 학교대항전 우수학교 부문 대상 시상식은 오는 27일 오전 경기 고양 홍도초등학교에서 열린다. 대상은 각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홍도초등학교에 돌아갔다. 대상을 수상한 학교에는 교육부 장관상과 함께 교실 화분 등의 부상이 수여된다.

지난해 우수학교상은 가남초등학교 등 총 12개교가 수상했다. 이들 초등학교에는 교육부 장관상과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 교실 화분 부상이 수여된다.
김선중 기자 kmetv8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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