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 '1석5조' 물순환 선도도시 본격 시동 2022년까지 상무지구 일원에 저영향개발기법 빗물침투시설 조성 김주영 기자 kmetv8114@naver.com |
| 2020년 12월 17일(목) 11: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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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광주형 그린뉴딜의 선도사업인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을 오는 17일부터 본격 추진한다.
2022년까지 국비 70%를 포함한 총사업비 295억 원을 투입, 도시화로 불투수면이 넓게 분포된 상무지구 일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저영향개발(LID) 기법을 적용해 빗물의 자연침투 등 물순환 기능을 회복시키고 강우유출량과 비점오염원을 저감시키는 친환경 그린뉴딜 사업이다.
기존 공공도로의 가로수 주위에 식생 체류지, 식물재배 화분, 나무여과 상자 등을 현장 여건과 주변 경관과 어울리게 설치하고 인도, 자전거도로, 주차장에 전면투수블록, 집수형블록, 저류형블록, 잔디블록 등 다양한 투수성포장도 설치하게 된다.
특히, 상무중앙로는 물순환 특화거리로 조성해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룬 대규모 식생 체류지, 식물재배 화분이 녹지공간을 연결하고, 자전거도로에는 친환경 점토틈새블록을 적용키로 해 경관 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들의 방문이 잦은 서부경찰서, 김대중컨벤션센터 등 7개 공공기관의 건물과 주차장, 공원 등에 시설을 배치해 시민 접근성과 사업 홍보 효과에 초점을 맞췄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상무지구 불투수면적은 91%에서 59%로 빗물유출량은 85%에서 32%로 감소하고, 지하수는 4%에서 57%로 증가하는 등 물순환구조의 건강성이 크게 향상될 뿐 아니라 비점오염물질 저감으로 광주천 수질개선 효과도 기대된다.
송진남 시 물순환정책과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 열섬, 홍수 등 재해예방기능을 갖는 물환경 개선사업일 뿐 아니라 하천 수질개선, 도시 경관 개선 효과도 있는 1석5조 사업"이라고 말했다.
김주영 기자 kmetv811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