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아시아나, 연결 탑승수속 실시…"환승 더 편리해져"
임우성 기자 kmetv8114@naver.com
2020년 12월 15일(화) 09:59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나선 1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전망대에서 바라본 계류장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보이고 있다. 한진그룹은 16일 오전 지주사인 한진칼과 대한항공이 각각 이사회를 열고,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국민환경방송 임우성 기자]
대한항공은 15일부터 아시아나항공과 연결 탑승수속(IATCI, Inter Airline Through Check-In)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연결 탑승수속은 환승객들이 최초 항공사 탑승수속 한번으로 연결 항공편의 ▲좌석배정 ▲탑승권 발급 ▲최종 목적지까지의 수하물 탁송을 일괄적으로 처리해주는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양사 연결편을 이용하는 환승 승객들은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가령 대한항공 항공편으로 미국 보스턴에서 출발, 인천을 경유해 아시아나 항공편으로 카자흐스탄 알마티로 환승하는 승객의 경우, 연결 탑승수속을 통해 보스턴에서 두 구간에 대해 수하물 연결 뿐 아니라 탑승수속, 좌석배정 및 탑승권 발급까지 받을 수 있다.

연결 탑승수속은 출발 시간 기준 48시간 전부터 가능하며 지난 2019년 인천국제공항에서 양 항공사로 환승한 승객은 1만2000여명이다.

현재 대한항공은 델타항공,에어프랑스 등 전세계 49개 주요 항공사와 연결 탑승수속서비스 협약을 맺고 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양사 통합에 따라 고객 편의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임우성 기자 kmetv8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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